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서진(SKY 캐슬) (문단 편집) === 6화 === 서진은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 준상에게 무슨 전화냐고 물어보지만 준상은 잘못 걸린 전화라고 얼버무릴 뿐 대답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편의 태도에서 이미 은혜의 전화라는 것을 눈치챈 서진은 은혜와 헤어지게 된 것이 모두가 네 탓이라며 자신을 탓하던 과거의 준상을 떠올리며 회한에 잠긴다.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시어머니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남편을 센터 장으로 밀어 올리려고 한 서진이지만 준상은 의료 사고를 당한 환자와 몸싸움을 하다가 가스총까지 쏴버려 센터 장 자리는 치영에게 돌아가 버린다. 서진은 겉으로는 치영이 센터 장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식사 자리를 만들어 수임과 승혜, 진희를 초대하지만 은근히 예서가 1등한 것을 흘리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한편 예서가 1등한 기념으로 주영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예서가 우주를 좋아한다는 믿지 못할 사실을 전해듣게 된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학종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전교회장 관련 대화를 나누던 와중, 주영을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의 '제니퍼'가 아니냐며 아는 체를 하는 여자를 마주하게 되고 그녀를 대하는 주영의 미묘한 태도를 보면서 서진은 철석같이 믿고 있던 주영에 대해 묘한 느낌을 갖게 된다. 그 와중에 엄마가 자신의 도벽을 알면서도 덮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빈은 자신이 그런 일탈을 하고, 그것을 단순한 일시적 일탈로 보며 이유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이 무조건 일을 덮으려고만 하는[* 말은 조용하고 서글서글하지만 그것이 계산된 것임이 확연하다. 실제로 예서의 전화에서는 굉장히 다정다감하다.] 서진에게 화를 내지만 서진은 예빈을 경찰서 앞까지 데려가 도둑질 했다고 자수하라고 하면서도 왜 그랬는지는 묻지 않는다. 예빈이는 급기야 영재의 일기가 담긴 태블릿 PC와 서진의 귀중품을 들고 집을 나가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